April 6, 2018

[The Lees Update] Newsletter (April 2018)

Fruits Around The World

Thanks to your ongoing prayers and giving that our partnership bore another fruit of producing 106 seasoned gospel workers, both male and female, getting commissioned back to 16 different countries. Many of them are heading toward the world areas where the freedom of gospel sharing and Christian activities is not granted. Our hearts overflow with prayer and compassion as they are sent off at the IGSL’s 32nd graduation ceremony.

I sensed firsthand such feeling of danger as I recently made a very stressful (spiritually, psychologically, and physically) trip to C-nation to teach at EAPTC’s Bible training center in that restricted part of the world. All my moves were carefully planned not to leave any suspicion and bring about report to local authority. Since a new regulation on religious activities was reinforced, both the local EAPTC leaders and I had to exercise extra precaution to carry on the work. All in all, a modular drill for March program has been done, and we praise God for His protection and mercy. Also, thank you for your prayers all along!

One more news. EAPTC is launching a discipleship training and church planting in Vietnam! Two Vietnamese pastors have been dispatched for the work. Please uplift these seasoned Christian leaders in your prayers. Kindly understand that I didn’t deem it wise to reveal their identities here for their security purpose. Vietnam is a socialistic nation where open details of such ministry information are discouraged in public domains. As you can see, many of our works in Asia are taking place in the gospel-restricted countries. It is rather distinctive from our previous works in Africa. We need to pray for the national leaders who are serving the Lord under constant risks and often threats.

Another school year ended for Dynamic Learning Center, a cooperative school for IGSL students that caters to their children. 40 of them are going back as little ambassadors to their countries (many of which have hostile environments to gospel and Christians) as their parents recently finished their 2-3 year studies at IGSL. Pray that these children will also continue to grow in strong faith and represent Christ back in their non-Christian communities!

Eunice and I will be in Seoul and Washington DC area in the upcoming months of April and May. If you’re interested to hear more about what God is doing through EAPTC in Asia after Africa, we’ll be happy to meet you and share more about this exciting move of God around the world!

항아리 [선교사 아내 이야기] - 기도의 응답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사도행전 12:5)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하여 교회는 간절히 기도하였고, 성경은 그 기도의 응답으로 기적같이 베드로가 옥에서 나오게 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두 달 전 선교소식지에 저희 부부의 맘 속에 늘 부담으로 담겨있는 부모님들의 이야기와 건강 문제를 나누며 기도부탁을 드렸었지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다는 문자와 연락을 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기에 감사와 기쁨을 먼저 나눕니다. 위 수술을 앞두고 걱정하셨던 시아버지께서는 수술일자가 연기되면서 재검사를 하셨는데, 오히려 문제부위가 나아졌다는 소식과 함께 수술없이 약물치료를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무릎이 많이 아프셔서 힘들어 하시던 친정 어머니도 다른 전문의를 찾으셔서 치료를 시작하셨는데, 극심한 통증이 조금은 나아지셨다고 합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약해지시고 다른 힘든 부분들이 있지만, 함께 기도의 힘을 실어주셔서 큰 걱정을 덜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을 기억하시고 기도하실 때에 계속해서 부모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리 죄를 대속하여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사순절과 고난주간, 부활절을 보냈습니다. 항아리 독자님들도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감사하는 시간을 보내셨을 줄 압니다. 제가 책임을 맡고 있는 신학교내 어린이 학교에서도 유아반부터 고등반에 이르기까지 종업식/졸업식과 더불어 부활절 뮤지컬 공연까지 바쁘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부모를 따라 필리핀에 와서 2~3년을 지내다가 이제 부모의 졸업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40명의 아이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기쁨과 아쉬움과 기대와 두려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 중 대부분의 아이들은 공개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표현할 수 없는 지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아이들과 함께 한 종업식과 졸업식은 지난 시간 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이면서, 예수님의 어린 제자들을 지구촌 곳곳으로 보내는 파송식과도 같았습니다. 부활절 뮤지컬을 연습하고 무대에 올라서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멋지게 선포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그리울 거라고 고백하는 아이들에게, 어디에 있던지 함께 하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전하며 진심으로 이들의 길을 인도해 주시기를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신학교 방학 중에 잠시 한국과 미국을 다녀오게 됩니다. 만나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필리핀에서 이만 항아리 뚜껑을 닫습니다.

April 5, 2018

[이석로/송재은 선교사] 선교소식 (2018년 4월)

함께 하는 선교

여러분의 동역이 지난 한해도 열방에서 열매를 맺었습니다. 금년에는 106명의 졸업생들이 16개 나라로 복음을 들고 돌아갑니다. 특히 복음전파와 교회개척이 자유롭지 않은 여러 지역으로 향하는 귀한 사역자들이 이 가운데에 있습니다. 이들을 바라보면 언제나 마음이 애틋해지고 절로 기도가 나오게 됩니다.


IGSL의 이번 학기 수업을 종강하고 저는 곧바로 C국에 사역자훈련원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금년초에 개정된 종교법으로 인해 감시와 단속이 강화된 것을 가는 곳마다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밀실에서 진행되는 집중훈련 과정을 인도하면서, 어려움과 핍박을 무릅쓰고 수업에 임하는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향한 주님의 심령을 느끼며 저의 헌신을 다시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향후 10년을 내다보며 기도하였습니다. 이들을 통해 C국에 수천개의 교회가 개척되고 증식되기를 마음으로 품어봅니다. 아프리카에서 일해오신 주님이 아시아에서도 그분의 나라를 확장해 가시기를 매일마다 기도하며 매일의 사역에 임합니다. 20여 나라에서 온 IGSL 신학생들을 가르치고 멘토링할때에도 이들을 통해 변화될 아시아 전역을 기도가운데 그려봅니다.

베트남에서도 EAPTC 사역자훈련과 교회개척이 시작됩니다. 다른 많은 아시아의 나라들처럼 베트남 역시 사회주의 국가이며 자유로운 기독교 사역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함께 하는 현지 사역자들에게 위로부터의 지혜와 공급이 함께 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 방학인 4월과 5월중 한국과 미국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간 선교 비전을 공유해온 동역자님들과 교제하며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눌수있기를 소원합니다.

*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IGSL 대학원 졸업생들과의 동역을 통해 EAPTC 국제 네트워크가 아시아 전역에도 증식되도록
(2) 새롭게 시작되는 EAPTC 베트남 사역이 든든히 뿌리내릴수 있도록
(3) 온 가족의 건강과 특히 양가 부모님들의 평안과 건강을 위해서
(4) 한달간 필리핀에 남아서 학교에 다닐 진규와 현규의 건강과 평안을 위하여

(5) 한국과 미국 방문중 세계선교의 비전을 함께 할 동역자들과의 만남과 후원모금을 위해서

February 21, 2018

항아리 [선교사 아내 이야기] - 샬롬의 평안

샬롬! 요즘 한국은 평창 동계 올림픽과 설 명절의 소식과 혼란한 정치 이야기가, 미국에선 플로리다 고등학교내에서 벌어진 총기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에는 이런저런 사건과 사고들이 늘 일어나지요. 때로는 그것이 기쁨과 감격이기도 하고 놀람과 충격이기도 하고, 때로는 공포와 두려움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선교지라고 선교사라고 다를 것이 없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이지요. 지금 지구촌 곳곳에는 계속해서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에 “샬롬”이라는 평안의 인사가 주는 의미가 큰것 같습니다. 죄악된 세상 속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그리고 전해야할 세상이 알수도 없고 줄수도 없는 “평안”이 저와 항아리 독자들에게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부에서 들려오는 뉴스도 그렇지만, 때로는 내 안에 밀려오는 걱정과 근심, 두려움들이 그 평안을 흔들 때도 있습니다. 지난번 항아리에서도 나누었고, 앞서 남편도 선교소식에 여러분들께 기도 부탁을 드렸던 것처럼, 선교사로서의 헌신이 마음에 무거운 짐으로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 눈물로 기도하며 주님께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다시 회복하게 됩니다.

역을 통해서 훈련받고 변화되는 학생들을 만나고 그들의 간증을 듣다보면 특별할것 없는 저를 사용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주사역인 신학생 자녀학교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이 개인적으로 주님을 경험하고 말씀을 받으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도전과 위로를 받습니다. 특히 지난 2주간 십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순결세미나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 몸과 마음의 순결함을 지키겠다고 서약하며, 부모들이 함께 그들을 축복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며 양육하겠다고 다짐하는 헌신의 시간은 진정한 샬롬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시아 전역에서 온 신학생 가정들은 이곳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고국으로 돌아가 이전보다 효과적으로 사역에 임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케어를 받지못하던 신학생 부인들과 자녀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일은 정말 보람있는 일입니다. 개개인의 간증들이 참 많지만, 일일이 나눌수 없음이 아쉽네요. 분명한 것은 제가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며, 마음의 짐 만큼이나 더 충성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중에 있어도 우리가 있는 곳이 하나님께서 보낸 곳이라면, 그 안에서 순종하고 주님을 의지하면서 늘 ‘샬롬’을 누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석로/송재은 선교사] 선교소식 (2018년 2월)

헌신의 동역자들

"여전히" 무더운 마닐라에서 인사드립니다! 계절의 변화가 거의 없다보니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 느낌조차 무뎌집니다. 4월에 이번 학기를 마치고 5월초가 되면 저희 가족이 이곳에 온지 만 2년에 접어듭니다. 4월이면 새로운 IGSL 대학원 졸업생들이 배출됩니다. 이번에도 역시 많은 사역자들이 재파송되어 20여 나라들로 돌아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게 될것입니다.

번 졸업생들 중에는 자신들의 본국에서 EAPTC와 함께 사역자훈련사역을 전개하기를 소원하는 베트남 학생들이 있어 감사의 이유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멘토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선교를 확장해가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잘 따라갈수 있도록 동역자님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년도부터 C국 신학교 사역이 심층 강화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기 수업과 과제 및 실습을 통해 각처에서 사역하는 22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2년 과정으로 훈련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개편된 종교법이 전반적으로 C국 선교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C국 사역에 임하는 EAPTC 사역자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동역자님의 더 큰 관심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경적 선교는 전방과 후방의 헌신들이 함께 시너지(synergy)를 이룰 때 가능합니다. 선교는 결코 혼자 하는 것이 아님을 연륜이 쌓일수록 더욱 깨닫습니다. 기도와 후원을 통해 보내는선교사로 함께 섬겨주시는 고마운 동역자님들이 계십니다. 지난 선교편지에 저희 가족의 비자연장비용을 기도제목으로 나누었더니, 기도해 주시며 헌금해 주셔서 꼭 필요했던 만큼의 재정이 채워졌습니다. 매번 선교비의 필요를 나누기가 부담이 되어 기도만하고 있을 때에도 때마다 동역자들을 통해 그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새학기 아이들의 학교차량비용이 그 한 예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후원을 통해, 먼 길 진규와 현규가 학교차량으로 통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통학에 시간과 신경을 쓰는 일이 줄어들어 저희 부부가 사역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감사드립니다.

그외에도 자녀들을 선교지로 보내고 매일 노심초사하며 기도하는 선교사의 부모님들 또한 헌신의 한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장남입니다. 아내인 송재은 선교사도 역시 처가에서 장녀입니다. 부모님들을 동생들에게 맡기고 선교를 나와 있습니다. 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있습니다. 80세의 노부모님들이 혹 편찮으시기라도 하면 멀리서 기도하며 전화드리는 것 이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습니다. 아버지는 2 27일에 위 수술날짜가 잡혀있고, 장모님은 현재 무릎이 더 나빠지셔서 걷지를 못하십니다. 맏자식들을 하나님께 바치고 선교지로 보낸 후, 보고싶은 손자들 얼굴 보는 것도 수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입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선교사는 인간적으로는 참 불효자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효를 감내해야지 아프리카와 아시아 선교가 이루어집니다. 선교는 혼자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세계복음화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그 누군가가 있기에 오늘도 선교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헌신들을 통해 함께 동역하시는 여러분 한분 한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기억나시면 저희 부모님들을 위해서도 여러분들께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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