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2, 2021

[The Lees Update] Newsletter (October 2021)

Dear Friend,

Greetings from the Philippines where people are still going through a dark tunnel of pandemic along with most parts of the world! Bloomberg scored the Philippines as the worst place to be during the pandemic among 53 countries in its recent Covid resilience ranking research. Up to this time, community lockdowns have been mandated around the country since March 2020. While the U.S. and few other countries may find the pandemic soon in their rear-view mirrors, most countries will still have to wrestle through its prolonged impact in the years to come.

Eunice and I appreciated your prayers as we headed to and fro the U.S. to look after my mother-in-law who went through brain surgery. With many fond memories cherished at home this time, including her healing and recovery, we were happy to return to the Philippines with an assurance that God’s grace is prevalent. God was with us even throughout the complicated international travels and quarantines posed by Covid.

Upon our return to the Philippines, we’ve been sensitively navigating through what God is doing during this global pandemic. For one, we’re back to an online teaching ministry in/from the Philippines and fully committed to it at this moment. 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of Leadership in Philippines began its 2021-2022 ministry training and has drawn new students from a dozen Asian countries again. Also, I began to partner with the online teaching ministry of Missional University to reach U.S. college students. Our teaching ministry, mostly online now due to health protocols in the nations, is currently equipping ministry students and trainees from various corners of the globe.

Besides, God has opened doors for us to serve international churches and ministries with online preaching/teaching. In September, I had the privilege to minister to the Asia/Oceania overseers and leaders of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churches with a webinar on “Doing Missions in the Pandemic.” More ministry opportunities via virtual means await in the rest of 2021. Additionally, many mission board meetings, missionary society meetings, and personal mentoring sessions are virtually being held and occupying our schedules, often day and night because of different time zones represented. Eunice and I regularly connect with and mentor national leaders who serve in Kenya, Tanzania, Malawi, Vietnam, India, South Korea, China, and Pakistan. We were heartbroken over the present Afghanistan situation where Christians were undergoing extreme persecution after the Taliban took over the government. Many fled the country. It was sheer joy to hear from our Pakistani IGSL graduates who just launched a relief aid mission outreach to Afghan refugees at the Afghanistan-Pakistan border and looked after the needs of Afghan underground church members.

God’s mission is NOT halted. With your support and prayer, we’re moving on! Leaders you and I raise in the nations through our partnership are changing this world and making a difference for Christ. Thank you for standing with us.

Love and blessings,
Dr. Paul Lee (& Eunice)

October 11, 2021

항아리 [선교사 아내 이야기] - 기뻐하시는 일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요한복음 8:29)

물론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지만, 주님께 제 삶을 드리며 제 마음속에 품었던 삶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이루는 것! 그래서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 영혼 구원의 사역 - 선교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온전히 주의 일에 전념하고자 신학교에서 배우고, 방학때는 단기선교로 선교지를 경험하고, 선교하는 가정을 꿈꾸며 기도하다 주의 은혜로 선교사를 만나 결혼을 하고, 지금까지 23년간 선교지에서 지내면서 늘 마음에 새기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난 몇달동안 이 기본적인 말씀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정 어머니의 상황이 점점 안좋아지신다는 소식을 들으며, 연로하신 부모님들 모시고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한 가운데 안타까움으로 기도만 하다가, 혹시나 하는 일이 생기면 후회하지 않기를 하는 마음으로 미국행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내가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되더군요. 팬데믹 가운데 해외 여행의 여러가지 제약들이 발견될 때도, 감당할 수 없는 비용들이 한숨만 나오게 할 때도, 출입국에 필요한 비자와 관련된 절차들을 진행하는 과정에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때에도, 나를 이곳에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는 건가 하는 질문이 생겼습니다. 곧 뇌수술을 하신 엄마를 간호하며 친정식구들을 섬기는 중에, 나이들고 병들어 예전같지 않은 부모님과, 사춘기 조카들까지 3세대가 함께 하며 부딪히는 일상속의 불협화음을 보게 되면서도, 나는 선교를 명목으로 이런 상황들을 뒤로하고 이기적으로 살고 있는 건 아닌가,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의 중심 사역이 되는 IGSL이 개강을 하고, 현규의 학교도 신학기가 시작되자 필리핀 현지와 밤낮을 거꾸로 지내는 것이 힘들고, 아시아 지역의 학생들과 사역자들과의 원만한 소통을 위해서도, 언제 변할지 모르는 출입국의 제약이 열려 있을 때 필리핀으로 속히 돌아가자고 결정을 내릴 때에도 지금 돌아가는 것이 맞는 것인가 갈등하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코비드로부터 어느 정도 일상이 회복된 미국에서 몇 주간을 지내고 나니 모든 것이 다시 규제받는 필리핀 생활로 돌아가기가 정말 싫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함께 팀사역을 하는 몇몇 미국인 선교사들이 어차피 대부분의 사역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기간이니 굳이 선교지로 돌아가지 않고 미국에서 장기체류를 하는 것을 보면서, 필리핀에서는 18세 이하라는 이유로 집밖에 외출도 못하고 또 다시 감금생활(?)을 해야 할 현규를 생각하니, 미국에서 좀 더 지내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규와 함께 많은 대화도 나누고, 남편과 기도하면서, 아직은 우리에게 맡기신 일이 선교현장에 있으니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귀가를 위해 티켓팅을 하고 격리할 숙박시설을 찾고 하는 과정 중에도, 정말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순적하게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한편으로는 미국 체류가 연장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핑계거리를 찾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사역지로 돌아가는 길을 열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미국행은 개인적인 이유로 인한 것이었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 동역자들을 만나고 사역의 소식을 나누며 후원모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가정의 선교 초창기 아프리카 시절부터 함께 해온 워싱턴필그림교회에서 뜻밖의 선교헌금을 모아 주셔서 큰 부담이 되던 귀국 여행비도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걱정하던 현규도 두달간의 편하고 자유로왔던 미국 생활을 경험하며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어, 남은 2년의 고등학교 생활에 충실하려는 다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기꺼이 선교지로 복귀함을 동의하고, 여러면으로 어려운 상황속에도 선교사의 부르심에 최선을 다하려는 부모를 오히려 격려해 주었습니다.

수술도 잘 되고 후유증 없이 회복되시는 엄마를 보며 안심하고 두달간의 미국방문을 마치고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이후로 10일간의 시설 격리와 4일간의 자가 격리도 마치고, 이제 필리핀의 팬데믹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날씨나 상황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불안과 의혹이 아닌 믿음과 확신으로 주께서 저를 붙잡아 주심에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지난 주엔 IGSL 졸업생을 통해 베트남에서 요청이 와서, 호치민에 있는 기독교 학교의 채플 시간에 비대면으로 중/고등학생들에게 말씀을 나누는 사역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정이 필리핀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아시아 지역 학생들과 동역자들이 듣게 되면서,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사는 곳도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비슷한 환경에서 우리가 저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는 그들의 감사의 고백이, 큰 울림으로 제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곳으로 보내신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심을 믿고 그분과 함께 이제 또 계속되어질 삶이 기대가 됩니다. 남편이 언급한 것처럼, 어떻게 보면 팬데믹이라는 상황이 이전보다 더 사역의 지경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도 합니다. 직접 가는 것은 어렵지만, 오히려 온라인으로 새로운 사역들이 펼쳐지는 것을 보면서 ‘나를 부르시고 보내신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순종하며 이루어 가는 복된 삶’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어디에 있던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곳에서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며,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기를 힘쓰는 저와 항아리 독자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석로/송재은 선교사] 선교소식 (2021년 10월)

순종하는 선교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신명기 10:12)

계획했던 일은 아니지만 가족이 함께 두달간 미국을 다녀왔습니다. 팬더믹 상황으로 국제 여행을 하는 것에 장애가 많았지만, 버지니아에 계시는 장모님의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셔서 기도하며 감행했던 여정이었습니다. 오고가는 길에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만날 때마다 기도하게 하시고, 매 순간을 주님의 인도를 구하며 무사히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함께 장모님께서도 뇌수술이 잘 되고 후유증 없이 회복되고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미국방문 중에 현규까지 가족 3명이 모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할 수 있었던 것도, 잠깐이지만 진규와 함께 시간도 보내고 처가집 가족들과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상 미국까지 갔음에도 콜로라도에 계시는 저의 부모님을 뵙지 못하고 온 것은 참으로 죄송스럽고 아쉽지만, 매시간 주의 인도와 은혜가 함께 했음을 고백하며 새로운 각오로 사역지로 복귀했습니다.

외출도 할 수 있고 기본적인 생활이 자유로왔던 미국에서 잠깐이지만 지내다 필리핀에 돌아오니 여간 답답하지 않습니다. 선교지의 코로나 상황은 여전히 안 좋습니다. 미국같이 팬데믹 상황이 호전되어가는 곳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지구촌의 대부분 나라들은 여전히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는듯 합니다. 이곳 필리핀의 상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무더운 나라에서 외출을 한번 하려면 마스크 뿐 아니라 페이스실드까지 해야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지금 필리핀은 우기철입니다. 밖에 한번 나갔다 오면 얼굴과 온몸이 땀범벅이 되곤 합니다. 최근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53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코로나 대응 수준 조사에서 연이어 지역 봉쇄를 이어가고 있는 필리핀이 최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솔직히 팬데믹으로 인해 요즘같이 선교가 어려울 때면 간혹 방향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며 확신을 주십니다. 순종이 최고의 선교전략이라는 감동을 주십니다. 주께서 있으라는 곳에 있으면서, 그곳에서 하라고 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듯 전세계가 열병을 앓는 가운데서도 저희 가정이 순종하며 선교할 수 있도록 물질로 후원해주시고 마음으로부터 함께 해주시는 동역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답답하고 암울한 선교현황 속에서도 신실하게 주를 섬기는 현지인 사역자들과 가까이서 삶과 사역을 함께 한다는 그 자체가 선교사의 특권이라고 여겨집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도 신명기 10 12절의 말씀대로 각자 우리가 주어진 자리에서 순종하며 선교적인 삶을 잘 살아내실 수 있기를 매일 중보합니다.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교는 선교의 총사령관되신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힘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로 온라인상으로 그 영역이 더욱 세계화되고 지경이 넓혀진 비대면 교육을 통해 계속하여 제자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필리핀 IGSL 신학교를 비롯한 기독교 교육기관들과 협력하여 강의 사역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신학생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8 16일부터 IGSL 신학교의 2021-2022 학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전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열방에서 주의 나라를 세워갈 귀한 일꾼들이기에 수시로 학생들과 채팅, 온라인 강의, 과제물 점검 등을 통해 소통합니다. 필리핀, 대만, 태국 등지에서도 선교를 준비하며 열방을 품고 성장하는 사역자들과 지망생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들의 효과적인 타문화권 사역을 위해 노하우를 나누고 훈련시키는 일은 저희들의 기쁨입니다. 바야흐로 전세계에서 전세계로 선교를 나가는 시대가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성령님의 인도에 여러분과 저희가 모두 잘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인터넷만 있으면 공간의 제한이 없는 온라인 사역의 장점 덕분에 티칭 사역이 여러 곳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저비용고효율 선교인 셈이지요. 9 3일에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국제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교단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웨비나에서 “코로나 시대의 선교”라는 주제로 강론하였습니다. 이렇게 공간을 초월해서 열리는 웨비나, 집회, 학회, 선교모임, 지도자 회의들의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습니다. 15개국의 EAPTC 선교회 국가지도자들도 역시 정기적인 비대면 모임을 통해 서로간에 소통과 동역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제가 리더십에서 섬기는 필리핀의 Faith Academy 선교사자녀학교도 수시로 온라인으로 모임을 가지면서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국제적인 선교전략 회의들 역시 전례없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연결되어 만나는 크리스천 리더들과 시간을 맞추어 한자리에서 모이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밤낮을 거꾸로 시간을 조절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선교의 장을 맞이하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뉴욕타임스 Ross Douthat는 인류가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면서 10년에 걸쳐 변화하고 발전할 내용들이 단지 수년내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선교가 되기 위해서 저희들도 열심히 기도하며 부단히 연구합니다.

아시아 선교는 현재 저희가 아시아에 상주하고 있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을 비롯하여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등지의 사역자들과는 비슷한 시간대에 실시간 멘토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러분과 저희의 응원에 힘입어 본인들이 섬기는 영적 불모지에서 힘차게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수시로 소통하며 중보해온 IGSL 파키스탄인 졸업생들이 얼마전부터 파키스탄 국경으로 피난 온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위해 구제 선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숫자적으로 얼마 안되는 아프간 기독교인들이 경험하는 핍박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우리 졸업생들의 사역을 통해 아프간 형제자매들이 새로운 힘과 소망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선교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을 통하여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세계복음화의 꿈나무가 열방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이번 팬데믹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선교의 시간표에 포함되어 있는 부분임을 믿으며,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속에서 신실하게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주님이 최고의 주님이시기에 그분께 매일 우리의 최선을 드리며 전진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지금 이 시대에 주님이 하시는 일을 잘 찾아내어 동참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두움 속에도 빛이 되시는 주님이 동역자님의 삶을 끊임없이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기를 기도하며, 필리핀에서 소식 전해드립니다.

*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팬데믹 중 어려운 환경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의 보호, 건강, 공급을 위해서
(2) 코비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역들에 하나님의 공급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없이 일정들이 진행되기를)
(3) 온 가족의 건강과 특히 양가 부모님들의 평안과 건강을 위해서
(4) 진규와 현규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신앙을 지키며 성장할수 있도록


Evangelical Alliance for Preacher Training / Commission
◉ U.S.:  EAPTC, P.O. Box 7, Merrifield VA 22116 (Please make checks payable to EAPTC)
◉ 한국:  신한은행 110-353-847151 (예금주: 송재은) 
◉ go.missionfund.org/eaptc1

July 1, 2021

[American Dream or Kingdom Dream] - Paul Sungro Lee

It was my initial desire to somehow make good money, retire early, enjoy the rest of my life by traveling the world, and hopefully live healthily and die later without sickness. When this grand “kingdom dream” was incubated in me, my so-called American dream seemed so tiny and fractional. The confession of C. T. Studd often made my heart resonate in those early days.

If Jesus Christ be God and died for me, then no sacrifice can be too great for me to make for Him.

I knew I would be answerable to Jesus on those disturbing and unavoidable issues. The spiritual honeymoon period slowly faded away. The testing period of my faith and commitment arrived. I had to choose between the American dream and the kingdom dream. The Lord kept wrestling with me about the purpose of life in those days. My existence seemed so tiny and insignificant in this universe, like sand on the seashore that comes today and will be swept away tomorrow by the waves of history. I did not want to waste my life, which Jesus purchased with his sacrificial love. Would my life be counted worthwhile? Would I have lived a life of positive influence on others? Would my life be pleasing to God? What would the life God wants from me look like? Such meaningful questions lingered in my soul. The Lord Jesus guided me again with this scripture.

The thief does not come except to steal, and to kill, and to destroy.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that they may have it more abundantly. (John 10:10)

There are people whose lives are lived to steal, kill, and destroy others. People are hurting because of their life. Jesus was challenging me to pursue the life of following his footsteps. I was challenged again to make my goal-post a life that makes other people live an abundant life and that, in turn, makes this world a better place. At the prevailing thought that I’m renting this life from Christ with a lease that expires in about eighty years, I knew I’d have to wisely set a course of my life. What would remain after my time on earth is over? A deep contemplation led me to figure that I’d be able to leave two things behind: first, the cause of Christ, and second, people I’ve influenced for it. I had to rearrange my priorities in line with these criteria. Finance, education, time, relationship—everything had to be aligned to this new worldview. That was the clincher. Surprisingly, it wasn’t quite difficult. Once this worldview was engraved in my soul, the rest of the pieces of life details came to find their matches to complete the puzzle of life.

Of what use is money in the hand of a fool, since he has no desire to get wisdom? (Proverbs 17:16)

The Lord knew that only dreams with eternal value would bequeath the true meaning of life and produce indestructible happiness in the process. It is no wonder that “we are materially so much better off than we were 50 years ago, but we’re not one iota happier,” said Chris Peterson, a psychology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Farino, 2011) I chose to pursue the kingdom dream. I sensed God’s tugging to dedicate my life to serve in full-time ministry. I was saturated by the kingdom rationales. God’s faithful seasonal leadings toward it have won me over. A life dedicated to making disciples of the nations has been worth it. It is worth it indeed. Besides, I’ve been happy to walk on this path for well over three decades by now. As I wished earlier, people of far and near have found a better life on account of me. Most of all, God is magnified in my life. This is the life I dreamt about.

Following Christ and making disciples of all nations is God’s command. Those who obey get to find genuine meaning and happiness in life. That is God’s unchanging promise.

“If you, Israel, will return, then return to me," declares the Lord. "If you put your detestable idols out of my sight and no longer go astray, and if in a truthful, just and righteous way you swear, ‘As surely as the Lord lives,’ then the nations will invoke blessings by him and in him they will boast.” (Jeremiah 4:1–3)


Works Cited:
Farino, Lisa. “How happy Is Your City?” MSN Health & Fitness, July 14, 2011. http:// health.msn.com/health-topics/depression/slideshow.aspx?cp-documentid=10017 3391>1=31036.

* This article is excerpted from [Disciples of the Nations: Multiplying Disciples and Churches in Global Contexts]. To purchase and read the rest of the book, please visit Amazon or Wipf & Stock Publis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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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8, 2021

[The Lees Update] Newsletter (June 2021)

Dear Friend,

Thank you for your love for us and your faithful partnership with our mission. God's grace kept us healthy in spite of the 7,000+ daily Covid infection rate here in the Philippines. With the limited availability of vaccines within the country, most citizens aren’t accessible yet to proper vaccinations. Most of our ministry activities have shifted to virtual formats, such as Zoom, learning management systems, and other online tools to connect with people, which occupy a great deal of our time day and night (yes, even nights due to international meetings that take place on the other side of the globe) in this prolonged pandemic. All in all, God is still on the move, and His mission didn’t stop because of the pandemic. In fact, it just took a detour, and we’re hopeful of what God is doing at this juncture of our mission work.


After the pandemic got the grip on the global scale, Eunice and I have been virtually training leaders from various countries, from Asia to Africa. In June, EAPTC held its very first virtual international retreat with national leaders and associates, currently serving and representing 15 nations of the world. Lately, our IGSL students in India required us to intercede for them due to the super-spread of coronavirus in the nation after the mass Hindu festival held at the Ganges River. The situation is more severe than one can imagine. Now there’re mass cremations of bodies throughout the country. Amidst this chaotic situation, some of our Myanmar students had to run over the border to India to escape the military coup which continues to slaughter innocent young people to create fear among citizens. Please pray for them as well when you have a chance. Yes, the whole world is suffering due to Covid-19, but some parts of the world are deeper in this devastation for different reasons.


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of Leadership (IGSL) produced once again 56 graduates who were commissioned back to various sectors of ministry and society in 11 Asian nations, including Creative Access Regions such as Pakistan, India, China, Myanmar, and Vietnam among others. Kindly utter a prayer for those seasoned soul-winners to find strengths in the Lord during the pandemic and reach out to respective communities with the light of the gospel despite challenges.


Thank you for supporting our work so that we may strategically equip Christian leaders of the nations who will complete the Great Commission. As devastating as it may be, it's not the Coronavirus or any other plagues in that matter which will bring the world to an end. Matthew 24:14 brightly beacons that when the gospel of the kingdom is preached to all nations only then the end will come. This makes the task of our partnership in missions all the more significant and precious.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in this challenging season. Eunice and I remember you in our daily prayers.

Love and blessings,
Dr. Paul Lee (& Eunice)

항아리 [선교사 아내 이야기] - 한결같이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오래전부터 저 자신에게 당부하며 지금은 진규와 현규에게도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변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을 대하거나 사건을 대함에 늘 “한결같아야 한다”, 감사함(Thank you)과 미안함(Sorry)은 즉각적으로 표현하고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총각 선교사로 아프리카에서 무모하리만큼 열심을 다하는 남편을 만나 그의 순수함과 열정에 감동이 되어 결혼을 결심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사명과 사역 앞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끝까지 함께 하자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하는 가정을 소망하며 23년째를 지내고 있네요.

아프리카에서 한국에서 그리고 필리핀까지 이어지는 시간동안 사역적으로나 가정적으로 힘든 고비도 있었고, 낙심될 때도 있었고,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그런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더 크게 경험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또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말씀이나, 함께 기도하는 동역자들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투정과 불평하던 저를 부끄럽게 하시곤 했지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2020 3 15일부터 시작된 필리핀의 지역 봉쇄는 조금씩 그 강도가 달라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고, 계획했던 일들이 취소가 되고 일상이라 여기던 것들이 불가능해진 이 상황이 오랜 시간 계속되다 보니, 제 삶의 모토라고도 할 수 있는 “한결같이”, “감사”,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며 사과하기”를 지키기가 쉽지 않네요. 순간순간 불평과 짜증이 기도 속에도 가족과의 대화 속에서도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회개와 사과보단 핑계와 자기 합리화가 먼저 나오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돌아보니 이렇게 못난 저에게 하나님은 참 한결같으셨네요. 남편과 현규도 온라인 수업으로라도 한 학년을 잘 마쳤고, 비대면이었지만 그 결실의 졸업식도 있었고, 편입을 한 진규도 축구와 공부를 병행하며 새 학교에서 잘 적응하였고, 6 1일엔 작년에 계획했다가 취소되었던 이사도 오히려 더 좋은 곳으로 무사히 하였고 기도수첩을 보니 저의 떼쓰는 기도까지도 응답해 주신 한결같이 신실하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사실, 미국에 계신 친정어머니께서 많이 아프시다는 연락을 지난주에 받았습니다. 혼자서 애쓰는 동생에게 미안함도 가득하고, 선교사라는 명목으로 자식 도리도 못하고 있는 것이 화가 나기도 한 마음으로, 어머니의 회복과 모든 응급상황을 혼자 감당하는 동생에게 지혜와 평안을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상황이 쉽게 어머니를 뵈러 갈 수가 없어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또 투덜거리게 되었지요. 그런데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50:15, 23).

지금 이 상황은 저에게 닥친 또 하나의 ‘환난 날’인데, 이 때 내가 할일은 불평을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부르고 감사함으로 나를 세우는 일임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건져 주시고 구원을 보이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붙잡고 주를 부릅니다. 어려움을 만날 때 낙심하며 불평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내 삶이 늘 한결같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June 27, 2021

[이석로/송재은 선교사] 선교소식 (2021년 6월)

한걸음 한걸음

코로나로 어려운 때에도 신실하게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주시는 동역자님께 감사와 축복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루 7,000명 이상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필리핀은 턱없이 부족한 백신의 공급속에 15개월째 국가적으로 지역별로 봉쇄의 길을 내리 달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A.B. Simpson 목사님이 쓰신 찬양 중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후렴에는 꼭 우리의 현재 삶을 묘사하는 것 같은 소절이 나옵니다. “한걸음 한걸음” 이라는 부분입니다. 요즘처럼 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 때면, 그저 한걸음씩 주님을 따라가는 것이 오히려 감격스럽기도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면서 가장 힘든 부분 중의 하나가 앞날을 장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브리서 11:8)라는 말씀처럼 갈 바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그저 주님만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전개해야 하는 요즘의 양상은 우리에게 참된 믿음의 삶을 더 배우게 합니다. 또한 잠언 19:21에서도 얘기하지요.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팬데믹 중에도 열방의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열정은 동일함을 느낍니다. 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오늘도 전진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성령님의 인도를 바라며 나의 계획이 아니라 주님의 뜻과 목적에 걸맞는 삶과 사역을 찾아 분주하게 섬기고 있습니다. 사역의 대부분이 이미 온라인화한 상황이며, 국내 및 국제 모임들이 줌(Zoom)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교육관리시스템과 디지털소통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IGSL 신학교 티칭 사역으로부터 시작해서 각종 선교 관련모임, 선교회 국제 회의 및 포럼 등이 활발하게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제 모임에서 다른 이들의 시간대를 감안해서 일정을 잡다보면 밤낮을 오가며 화상모임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는 선교의 모습도 적지않게 변천할 것을 예상합니다. 대면이 꼭 필요한 부분은 사람이 직접 가고 비대면으로 가능한 사역의 부분들은 온라인으로 사역하며 효과적으로 저비용고효율 선교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앞으로 성령님께서 전개해 나가실 세계선교의 동향이 기대가 됩니다. 그분의 인도에 더욱 민감하게 순종하며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15개국을 섬기는 EAPTC 선교회의 국가책임자들과 동역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이틀간 온라인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이런 일은 팬데믹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인데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시간과 재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을 감사합니다. 둘째 날에는 오랜 시간 EAPTC와 동역해온 영국 DCI 선교회의 Les Norman 박사님이 격려의 말씀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주야로 헌신하는 귀한 주의 종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IGSL 신학교의 2020-2021학년의 전 훈련과정을 무사히 온라인으로 마치고 5 29일 비대면으로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데믹으로 급작스레 온라인으로 전향하여 수업과 훈련을 진행하게 되었지만, 주의 은혜로 금년에도 창의적접근국가를 비롯한 11개국의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시아의 여러 복음의 불모지에서 사역하는 주의 종들을 훈련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아의 20여개국에서 현재 온라인으로 수학하는 IGSL 학생들 중에는 정치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역자들이 많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팬데믹까지 겹쳐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저희가 가르치는 학생들 중에 미얀마와 인도 학생들이 있습니다. 미얀마는 2월 1일 부로 시작된 군사 쿠데타로 많은 젊은이들과 시민들이 유혈사태 속에 떨고 있습니다. 한참 학기 수업이 진행되는 중 연락이 안되는 미얀마 학생이 있어 걱정하며 기도하였는데, 후에 소식을 들으니 시민들을 무차별 사살하는 군인들을 피해 국경을 몰래 넘어 인근 나라 인도로 피신을 했던 것입니다. 수업을 따라가는 것은 고사하고 목숨도 연명하기 힘든 그야말로 숨막히는 상황속에서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는 미얀마 학생들이 있습니다.

인도의 상황 역시 처절합니다.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12일 300만 명의 힌두교 신자들이 갠지스강에 몸을 담근 이후로 인도의 코로나 확산은 변이 바이러스의 출범까지 비롯하여 상상을 초월합니다. 현재 인도에서 공부하며 사역하는 학생들의 증언을 빌리면 주변에 죽어 화장되어지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남들보다 더 피해를 경험하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 사태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면서 반기독교 사회에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핍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사역자들이 지혜롭게 그리스도의 빛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도 이어지는 팬데믹 속에 반이 지나갑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선교지의 환경들이지만 주와 함께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 합니다. 맑은 날이건 흐린 날이건 동일하게 주님이 우리의 등대요 목자가 되십니다. 계속해서 그분을 잘 따라가는 여러분과 저희의 삶과 섬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한결같은 믿음과 열정으로 이 선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격려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주안에서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팬데믹 중 어려운 환경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의 보호, 건강, 공급을 위해서
(2) 저희 가정이 주님의 인도를 잘 분별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3) 코비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역들에 하나님의 공급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없이 일정들이 진행되기를)
(4) 온 가족의 건강과 특히 양가 부모님들의 평안과 건강을 위해서
(5) 진규와 현규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신앙을 지키며 성장할수 있도록


Evangelical Alliance for Preacher Training / Commission
◉ U.S.:  EAPTC, P.O. Box 7, Merrifield VA 22116 (Please make checks payable to EAPTC)
◉ 한국:  신한은행 110-353-847151 (예금주: 송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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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0, 2021

[Disciples of the Nations: Multiplying Disciples and Churches in Global Contexts]


NEW RELEASE

Fresh off the press, I’m excited to announce the release of my latest book Disciples of the Nations by Wipf and Stock Publishers (Resource Publications). In this book, I shared the secret of how the Lord has expanded the kingdom of God in fifteen countries of Africa and Asia by producing thousands of disciples and planting over three hundred local churches through the multiplication of Christian leadership training. This is a must-read for anyone aspiring to be used by God to manifest a kingdom-building lifestyle in cross-cultural contexts.

I'm so grateful to everyone who already ordered my book. If you haven't ordered yet, here is the information:

Disciples of the Nations: Multiplying Disciples and Churches in Global Contexts
by Paul Sungro Lee
Foreword by Rollin Van Broekhoven

🛒 Available now in Paperback, Hardcover, and eBook on Wipf and Stock, Amazon, and wherever fine books are sold. This book can make a meaningful gift to yourself and your loved ones. Happy reading!

* To download a free book flyer, please click here.

March 13, 2021

[The Lees Update] Newsletter (March 2021)

Dear Friend,

This week officially marks one year of Covid lockdown here in Manila. Initially stunned, later frustrated, and now somewhat used with this new “norm,” life and ministry go on with a new face. Most of our missionary work has been digitalized, regularly connecting and communicating with coworkers and disciples through various online technology. This new phase of work is quite handful … on the call almost 24/7, limited in space but widened in influence. Who would have dreamed a decade ago to have virtual meetings in your living room with mission leaders from Africa, Asia, and North America? Because of this global pandemic, it has become an unprecedented reality.

In fact, this online communication advancement made it possible for us to reach deeper into the ministry of our disciples who serve in nations that are restricted to the gospel and hostile to Christians. Among the top most difficult countries to follow Christ in 2021 are: Pakistan (#5), India (#10), Sudan (#13), China (#17), Myanmar (#18), and Vietnam (#19)
. (Source: Open Doors 2021 World Watch List)

Eunice and I have been training leaders for years for those challenging nations. Many of our national coworkers and disciples there have either experienced themselves or witnessed someone go through family disownment, physical assault, homelessness, social injustice, and community hatred all because of their faith.

Pastor “QV” and Brother Thanh serving in Vietnam are but two of many examples of such a committed lifestyle toward discipling young professionals in the country. Pastor Nanam and his wife have been in our mentoring group at IGSL before returning to India. Upon graduation, they decided to go to Hindu-dominated regions of Northern India instead of South India where they originated from. Their devoted work continues to bear fruits of new church plants and leadership training in hostile communities. A number of Burmese students are currently in my class, and Myanmar is undergoing a military coup d'état, rousing protests and subsequential violence against citizens. The nation is at unrest. A 97% Muslim-dominated nation, Pakistan stands out as one of the countries where women and children are neglected and mistreated. Mrs. “N”, who Eunice taught the importance of children ministry at IGSL, has gone back to Pakistan and is now reaching out to the least of the society through children ministry among the poor. At the outbreak of Coronavirus in the nation, EAPTC’s work in East Asia has been moving more secretively due to increased regulation and surveillance imposed on churches and pastors in the name of community quarantines.


Eunice and I thank you for enabling us to equip these suffering servants around the world through your sacrificial prayer and giving. We’re privileged to be your hand and feet to serve them. Yes, Coronavirus might have put us under lockdown, but the mission of God is not hindered. May God’s sustaining grace prevail in your life during this season of Lent.

Yours together,
Dr. Paul Lee (& Eunice)

March 12, 2021

항아리 [선교사 아내 이야기] - 모든 일을 주께 하듯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골로새서 3:23-24)


지구촌을 위협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등장하며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격리와 통제의 시간을 보낸지 1년이 되었네요. 1주에 한번 장을 보러 잠시 외출하는 것 외에는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끝이 보이지 않는 이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심적으로 영적으로 지치고 낙심될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말씀으로 위로와 새 힘을 주시는 주님을 붙잡고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 중 골로새서 3:23-24의 말씀은 우리 가족에게 매 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대면해서 만나는 사람도 별로 없고, 집 안에서 주로 지내다 보니 게을러지기도 쉽고, 해야 할 일들을 미루거나 어떤 일은 슬쩍 지나치기도 쉽지만,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이란 말씀을 새기며 각자 맡은 일들에 최선을 다합니다.

한참 에너지가 넘치고 친구들이 좋은 나이에, 방 안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스스로 시간표를 짜서 혼자 공부하는 현규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외부 활동이 단절되고 수업 뿐 아니라 상담과 회의 등 거의 모든 사역을 온라인으로 하며 일이 더 많아진 듯한 남편은 틈틈이 시간을 잘 활용하며 지난 3년 동안 조금씩 준비하던 책을 드디어 정리하여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Disciples of the Nations: Multiplying Disciples and Churches in Global Contexts (Paul Sungro Lee, Wipf & Stock 2021)

선교지에서의 경험과 학자로서의 탐구와 주의 나라 확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원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틈날때마다 선교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던 시간들이, 팬데믹이라는 예상치 못했던 위기를 통해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옆에서 지켜보니 책을 한 권 출판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물질과 기도와 격려로 후원해 주신 분들의 응원으로 세상에 나오게 된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기대하며 주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렇게 감사한 일도 있지만, 작년부터 조금씩 줄기 시작한 정기 후원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재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투정부리듯 주께 하소연을 하게 됩니다. 후원 모금하며 주의 일 하는 건 넘 힘들다고, 우리에게도 안정적인 물질의 축복을 주시면 더 많이 선교하고 더 힘든 사역자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말이죠. 남편도 언급했듯이 코로나가 우리들의 일상을 침범하고 활동에 제약을 주긴 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주의 제자들을 통해 분명 하나님의 역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귀한 사역을 하는 신실한 동역자들이 그들의 소식과 함께 재정적인 도움을 요청해올 때면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리 가정 경제를 위해서도, 다른 사역지에 후원을 보내기 위해서도, 수입이 일정한 직업을 가져야 할까 고민도 하게 됩니다. 그럴때면 빌립보서의 말씀을 되새기며 주 앞에 무릎 꿇게 되지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주여, 오늘도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고, 하나님의 평강으로 채워 주소서.

[이석로/송재은 선교사] 선교소식 (2021년 3월)

선교의 문을 열어주사

코로나로 인해 마닐라 지역의 출입이 통제된지 곧 만 1년입니다. 이런 답답하고 갑갑한 상황속에서 벌써 1년이 지나갔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많은 주의 일들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습니다. 코비드로 인해 주로 사역들이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선교사역의 스케일이 더 많은 지역을 커버하게 된 것을 봅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주님이 일하신 것을 증거합니다선교는 성령님이 주관하시고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그러한 간증들을 이번 선교편지를 통해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2021년도 통계에 의하면 세계 기독교 박해 국가 20위 국가들 중에 파키스탄 (핍박 5위), 인도 (핍박 10위), 수단 (핍박 13위), 중국 (핍박 17위), 미얀마 (핍박 18위), 베트남 (핍박 19위) 이 있습니다. 이 나라들은 현재 송선교사와 제가 사역자들을 양성해오고 있는 지역들입니다. 직접적인 폭력과 가해도 있지만, 사회적, 경제적, 구조적 불이익을 감수하고 주의 일을 감당하는 이들이 대다수입니다.

예를 들면, 지난 3년간 IGSL 신학교에서 훈련받고 코비드로 인해 베트남 귀환이 지연되어 오다 2020년 11월에 비로소 재파송되어 돌아간 Thanh 간사 가정이 있습니다. 또한 EAPTC와 함께 T 지역에서 청년들을 중심으로 교회를 개척하며 제자훈련 사역을 전개하는 QV 전도사님 가정도 베트남 사역자들입니다. 주민등록증 종교란에 기독교가 기록되면 취직과 승진이 어려운 나라가 베트남입니다. 경제적으로는 발전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도 신앙의 자유는 보장되지 않는 공산당 독재의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IGSL에서 송선교사와 제가 개인적으로 멘토링한 Nanam 목사님 가정 역시 졸업 후 힌두교가 득세하는 북 인도 지역으로 들어가 사역자 훈련을 감당하고 교회들을 개척하고 있는 귀한 믿음의 용병들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 미얀마는 군사 쿠데타로 나라가 마비된 상태입니다. 제가 지금 온라인으로 가르치는 학생들 가운데에도 미얀마 사역자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들의 안전과 사역을 위해 기도가 절로 나오곤 합니다. 저희가 가르친 IGSL 학생들 중에 파키스탄에서 사역하는 졸업생들이 여러명 있습니다. 회교 97%의 파키스탄에서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경험하는 박해의 빈도는 삶의 전역에 존재합니다. 특히 여성의 권리가 무시되는 회교 문화권에서 목회자 사모들과 여성 사역자들이 체감하는 불이익이란 이루 다 말할수 없이 허다합니다. 송선교사가 가르쳤던 IGSL 사모반에서 훈련받은 N 사모님은 현재 파키스탄에서 여성 사역과 어린이 사역을 펼치며 소외받는 지역사회 일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빛이 아직도 희미한 세계 방방곡곡에서 소망과 사랑을 나누는 주의 일꾼들을 양성하고 격려하는 이 사역이야말로 실로 보람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험한 환경속에서 사역하는 제자들과 졸업생들을 보면 때로는 아프고 찹찹한 마음으로 중보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어려운 삶을 선택해야 하는 신앙의 지체들이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수없이 많습니다.

C국 내에서 사역자훈련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EAPTC 책임자 목사님과 수시로 소통하며, 코비드 이후로 더 삼엄해진 C국 정부의 종교탄압을 목격합니다. 방역이라는 이유를 핑계삼아 더욱 철저하게 교회와 목회자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습니다. 모든 인터넷 대화 내용들이 검열됩니다. 그간 코비드 사태로 인해 기독교 박해 지역에서 현지 사역자들을 향한 핍박의 지수가 강화된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진리는 핍박 속에 교회들이 성장하고 사역자들이 성숙해 간다는 것입니다. 이들을 보면서 종종 성결한 교회와 성결한 사역자의 모습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힘입고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이렇듯 열방에서 핍박을 무릅쓰고 사역하는 주의 일꾼들을 섬길수 있는 특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열방을 향한 선교의 문을 저희에게 열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감옥에 갇힌 환경속에도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골로새 교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던 사도 바울을 회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외부 활동이 단절되긴 했지만 선교는 막히지 않았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기도와 후원과 섬김으로 배출한 주의 사역자들이 열방 곳곳 복음의 불모지에서 주의 나라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임재를 바라는 이 사순절 기간에 잊지 마시고 열방에서 복음을 전하는 우리의 동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저희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님께서 전도의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셔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서도 기도하여 주십시오 … " (골로새서 3:4)

어려운 팬데믹 가운데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복된 사순절을 기원드립니다.


*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팬데믹 중 어려운 환경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의 보호, 건강, 공급을 위해서
(2) 저희들이 주님의 인도를 잘 분별하며 따라갈수 있도록
(3) 코비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역들에 하나님의 공급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4) 온 가족의 건강과 특히 양가 부모님들의 평안과 건강을 위해서
(5) 진규와 현규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신앙을 지키며 성장할수 있도록


Evangelical Alliance for Preacher Training / 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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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missionfund.org/eaptc1

February 4, 2021

[Online School of World Mission NOW ACCEPTING APPLICATIONS]



The School of World Mission is now open and available online 24/7!

SWM is an advanced track, specialized in mission courses, which has been developed and facilitated by veteran leaders of the world mission. The track is validated effective worldwide by research, accessible from anywhere online 24/7, and affordable to enroll with a minimal financial burden. These are highly recommended courses for anyone aspiring to bear high impact fruits of mission and cross-cultural ministry. Also, graduates of the School of Mission and Missionary Candidate Training offered by EAPTC in collaboration with the DCI Global Partnerships England are warmly welcomed to this advanced online training. Register now!

(1) Who:
📌 Mission leader
📌 Church leader
📌 Missionary candidates
📌 An individual interested in the mission

(2) Registration:
✅ Visit EAPTC-SWM at https://eaptc.online for instruction.
✅ Clear with a financial plan.
✅ Submit the registration form.

For any questions, please contact EAPTC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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