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 2019

[예수님의 영광과 사랑] - 이석로 선교사

4복음서가 기록하고 있는 가룟 유다의 배반과 예수님의 체포 장면에서 우리는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다가 무리와 함께 예수님을 찾아 올 때에 예수님께서내가 그니 대답하시고, 이와 동시에 그들이 물러가 땅에 엎드러졌다고 요한복음 18:5-6 기록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가 그이다 (I AM) 라고 하신 대목은 원어 성경을 보면 출애굽기 3:14절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이름 나는 스스로 있는 자 (I AM THAT I AM) 동일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당신의 신성과 영광을 잠시 드러내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광 앞에 모두가 혼비백산하여 쓰러지고 말았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말고의 귀를 칼로 내려친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마태복음 26:53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가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도 되는 천사들을 보내게 할수 없는 줄로 아느냐?” 로마의 영은 6,000 군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12 X 6,000, 곧 72,000 천사를 뜻합니다. 어느 목사님의 설교 천사 한명이 한번의 심판으로 사람을 죽인 최고 숫자가 이사야서 37:36 나오는 185,000 명이라고 하는 것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72,000 천사 X 185,000 = 13,320,000,000 (1332천만) 명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인류학자들과 창조과학자들이 아담 때부터 예수님 십자가까지 지구상에 태어났던 모든 사람들의 수를 130억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말은 예수님의 사랑의 절규입니다. “구세주도 알아보지 못하는 한심한 인류를 내가 지금이라도 당장 쓸어버리고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수도 있다. 그러나 끔찍한 십자가에서 내가 차라리 죽을망정 인간들만은 포기할수 없다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의 찬란한 영광과 더불어 그분의 다함없는 사랑이 역력히 엿보이는 고백들인 셈이지요.

것이 바로 예수님의 영광과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