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7, 2018

[The Lees Update] Newsletter (July 2018)

May Your Kingdom Come On Earth


Eunice and I would like to express our heartfelt thanks through this page to each and everyone of you who blessed us with love and encouragement during our latest U.S. visit. It was a fresh confirmation that God’s mission still gets done through cooperation of both willing senders and willing goers. We’re grateful for those who are “sending” us with their prayers and finances, and consider it a privilege to “go” on their behalf!

Upon our return to Philippines, our field ministry continued, and I taught a block course at the Alliance Graduate School while it was a summer break of the 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of Leadership. It was a joyous to serve a group of zealous mission mobilizers by sharing the concept and practice of biblical mission. I witnessed again that God is in the business of calling His people for His mission on earth “from everywhere, to everywhere, through everywhere” these days.

Afterwards, I participated in one of the Lausanne Movement consultations where 100+ evangelical mission leaders were drawn from 19 countries at the four corners of the globe. Each and every panel discussions on the diasporic world mission was filled with enthusiastic interactions fro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f missiologists. My heart still recalls a magnitude of the Lord’s prayer, which I uttered together with Christian leaders representing various tribes, tongues and nations after celebrating the Lord’s Supper on the last day of this global-scale meeting. How awesome and grand presence of God I felt there! The heart of our God to see all the nations come to know His saving love through the cross of Calvary saturated my heart all over again with strong conviction that Jesus is indeed the way and life for this hurting world.

New school year began at IGSL in mid-June. Sixty eight vibrant intakes from 13 nations, including the very first ones from Mongolia, joined the IGSL student body. It is our prayer that they’ll be thoroughly equipped together with their families for the next several years as they go through holistic leadership training at IGSL.

Today, many of our EAPTC leaders and IGSL graduates share the gospel and serve their communities in challenging and dire environments throughout the world. Please pray for them. Eunice and I will especially appreciate your prayers for those who serve our Lord in the creative access nations of Africa and Asia where Christian activities are restricted and persecuted.

항아리 [선교사 아내 이야기] - 선교의 팔

"모세의 팔이 피곤해지자 아론과 훌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를 그 위에 앉히고 해가 질 때까지 그들이 양쪽에 서서 하나는 이 팔을, 하나는 저 팔을 붙들어 그 손이 내려오지 않게 하였다." (출애굽기 17:12)


필리핀 사역을 시작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났네요. 새로운 사역에 적응이 되고 보람과 감사를 경험하기도 하지만, 최근들어 더운 날씨 때문인지 나이 때문인지 매일매일이 지치고 몸과 마음이 힘이 드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미국에 계신 양가 부모님들의 건강문제도 맘에 걸리고, 조금은 쉼도 필요하기에 아직 학기중인 진규와 현규를 동료 선교사님댁에 맡기고 5주간 한국과 미국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저희 사역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해주신 동역자들을 만나고, 부모님과 가족들도 만나며 반갑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저희 가정과 사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함께 기도하게 된 새로운 만남도 가질수 있었습니다.


지난 몇차례 선교편지에서 나누었던 것처럼, 나이들어 가시는 부모님들은 몸이 많이 약해 지셨지만, 저희 부부의 잠간의 방문이 조금은 위로가 되었던 것 같아 감사하고, 여러분의 기도에 잘 이겨내고 계심을 보고 감사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변함없는 신뢰와 격려로 함께 해주신 분들을 만나 그동안 저희들을 통해 행하신 하나님의 일들을 나누면서 신실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지요. 특히 여러가지 도전 속에서 신앙을 지키고 선교의 비전을 향해 애쓰는 미주 한인2세들과의 만남은 저희 부부에게 다음세대를 향한 기도와 책임을 재확인시켜주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었는데, 너무 말라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는 남편은 큰 문제없이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아 감사하고, 저도 너무 늦지 않게 몇가지 문제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되어 치료하며 주의하라는 결과를 받아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검사를 하느라 먹고 싶었던 맛난 음식들을 못 먹었던 것 빼고는 유익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길다고 생각했던 5주의 시간을 꿈같이 보내고 필리핀에 돌아오니, 아이들도 부모를 완전히 떠나 지내는 시간동안 책임감도 배우고 성숙해진 것 같더라구요. 두 아들을 잘 돌봐주신 Merritt 선교사님 부부와 또한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각오는 하고 왔지만 막상 마닐라에 돌아오니 숨이 막히는 더위와 벌레들과 짜증을 유발하는 교통체증이 현실로 다시 다가오며 솔직히 처음 며칠은 참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고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며 제가 여기에 왜 있는지를 다시 보게 해주시고, 기대와 다짐을 할 수 있게 해주시네요.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늘 감사와 거룩으로 채워진 선교사이고 싶지만 육신이, 마음이 그렇지 못할 때가 많이 있지요. 2년 만에 가졌던 휴식을 마치고, 다시 사역지에 임하면서 항아리 독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모세를 위해 양팔을 잡고 있었던 아론과 홀이 되어주십시오. 선교를 향해 들어올린 제 팔이 내려오지 않도록

[이석로/송재은 선교사] 선교소식 (2018년 7월)

나라이 임하옵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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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한국과 미국 방문을 통해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를 힘입고 필리핀으로 무사히 귀임하였습니다. 선교의 역사는 보내는 선교사와 가는 선교사가 한마음이 되어 써내려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 만나도 언제나 반갑고 고마운 선교의 동역자들이 있다는 것은 진실로 행복한 축복입니다. 적지않은 시간을 선교에 종사해오면서 우리가 받은 가장 큰 축복은 바로 신실한 동역자들과 후원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더운 필리핀 땅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2년전에 우리 가족을 이곳으로 보낸 주님의 뜻을 더 깊이 헤아리고 사역에 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의 사역을 위해 함께 동역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마음으로부터 감사를 드립니다.


닐라에 도착하자마자 Alliance Graduate School에서 사역자훈련이 이어졌습니다. 곧이어 저는 이곳 마닐라에서 개최된 로잔 선교전략회의 (Lausanne consultation) 에 참석하였습니다. 국제로잔운동의 전략회의 중 하나인 디아스포라 선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모임에는 100여명의 복음주의 계열 선교회/교단/신학교 지도자들이 총 19개국으로부터 모여  34일간 열띤 패널토론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세계각국에서 주님의 지상대명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선교사로서 큰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6월부터 IGSL의 새학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13개국에서 68명의 신입생들이 들어왔습니다. 특히 IGSL 학교 역사 처음으로 몽고에서도 학생들이 입학하였습니다. 이들이 앞으로 몇년간 사역자훈련을 잘 마치고 열방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지어가기를 기대해봅니다. 3년차 가르쳐오면서 어찌보면 비슷한 강의의 내용들이지만 새로운 학생들을 바라보며 타성에 젖지 아니하고 언제나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섬기는 초심을 유지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러분의 동역으로 인해 지금도 열방의 제자들이 세워지고 복음이 세계 곳곳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직접 가보지 못하고 갈수없는 지역까지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 입증된 우리 하나님의 사랑이 이들의 발걸음이 닫는 곳마다 증거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각자 있는 곳에서 함께하는 동역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전세계에 환하게 드러나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전진합니다.


*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IGSL 졸업생들과의 동역을 통해 EAPTC 국제 네트워크가 아시아 전역에도 증식되도록
(2) 아시아의 창의적 접근 지역에서 사역하는 EAPTC 사역자들의 안전과 사역의 확장을 위해
(3) 아프리카 말라위의 Moses Aringo 선교사님의 영주권 발급을 위해
(4) 온 가족의 건강과 특히 양가 부모님들의 평안과 건강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