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3, 2012

[케냐] EAPTC Newsletter – December 2011

랑하는 선교의 동역자님께,

케냐는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기후적으로 어수선합니다. 9 중에는 Nairobi 산업지대에서 가스 파이프가 터져 불이 인근 슬럼에 살고 있던 150여명이 목숨을 잃는 일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자연재해 식량난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지난 년동안 계속되던 가뭄 뒤에 요즘 케냐의 곳곳에는 때아닌 비가 내려 마른 땅을 적시고 나무들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반면 지역적으로 폭우가 내린 곳에서는 길이 막히고 집이 무너지는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하수시설이 제대로 되어있 않아 생기는 피해들이지요. 아프리카에 살면서 이러한 일들이 참으로 우리의 마음을 답답하고 아프게 합니다. 요즘은 전세계가 하나님의 경고 메세지를 듣는 듯싶습니다. 미국 동부에도 홍수와 뜻밖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의 소식을 미디아를 통해 저희들도 접한바 있습니다. 기도하기는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후원자들의 가정들이 무고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케냐 선교
케냐의 Nairobi 슬럼가 근처에 위치한 Kibera 지교회가 지난 8월중 작은 홀을 교회 예배처로 입하였습니다. 교회 건축비에 한해 성도들이 반을 모금하면 선교회에서 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세우고, 이제는 뿌리내려가는 아프리카의 지교회들의 교회 부지 구입과 건축을 힘닫는데로 돕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만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세대가 지나갈지라도 하나님의 교회는 서서 나아가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저희들은 믿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여 자전, 자립, 자치에 힘쓰는 아프리카 교회들의 건축을 위한 Matching Fund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후방에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1 29일부터 12 5일까지 케냐 지교회 지도자 연합집회가 서부지역 Funyula에서 있었습니다. 이석로 선교사와 다양한 강사진들이 은혜 가운데 섬겼으며, 이번 연례집회는 마침 탄자니아에서 케냐를 방문한 EAPTC 사역자들 6명이 함께 참석하 바야흐로 국제적인 모임이 되었습니다.

EAPTC 케냐 선교회의 주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숙지를 부탁드립니다.

EAPTC
P.O. Box 4871
Nairobi 00200 Kenya

우간다 선교
우간다 Kapchorwa에서 9 25 목회자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케냐교단 총회장 Edward Ouma 목사님과 서기 Nicholas Alalia 목사님이 행사를 인도하고 돌아왔습니다. 또한 행사를 위해 모였던 우간다 교회지도자들도 아울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탄자니아 선교
지난 8 25일부 29일에는 이석로 선교사, 송재은 선교사, 진규, Nicholas Alalia 목사님 Olivia 선생의 5명이 Moshi 교회지도자 세미나와 교사 세미나를 위해 탄자니아 사역지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자니아 방문에는 유창하게 스와힐리어를 구사하는 진규가 합류하여 톡톡히 한몫을 감당하였습니다. 저희 부부가 지도자들을 상대로 집회를 인도하는 동안, 진규 그곳의 고아원 아이들과 함께 아울러져 교제하며 짧은 시간이나마 그들을 위로하는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가족이 함께 주님을 위한 봉사와 선교에 동참할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안식년
1992 케냐 단기선교의 경험 아프리카를 향한 마음은 불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1996 미국에서 장기 선교사로 파송되어 대서양을 홀몸으로 건너오면서 느낀 덤덤했던 기분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황량한 프리카 땅에서 도대체 주님은 어떤 위대한 일을 이루시려는걸까 기대하며 Nairobi 도착했었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그간에 주님은 아내 만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사랑하는 아들 진규, 현규를 주셨습니다. 나아가 아프리카땅의 동역자들과 후방의 후원자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렇듯 15년전 꿈과 비전만을 가지고 홀몸으로 대서양을 건넜던 저에게 주님이 그동안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와 은총은 실로 말할수없이 큽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수밖에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토록 3 term 이곳 아프리카 땅에서 섬기고 2012년부터 저희 가정은 한국에서 안식년을 맞게 됩니다. 지난 15 이라는 시간 동안 한번도 제대로 안식년다운 안식년을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적절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한국인 선교사의 취약점이라고 할수 있는 것이 바로 안식년 문제입니다. 부디 이번 안식년을 통해 그동안 지친 영혼육이 회복되고 높은 차원의 선교사역을 향해 치닫는 계기가 되도록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나아가 이번 안식년 기간이 한국 선교회의 베이스를 다지는 기간이 될수있도록 또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십시오. 그리고 지금까지 그리해주신 것처럼 계속하여 EAPTC 선교회의 사역을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후원은 EAPTC 선교회 소속 아프리카의 교회들과 학교들의 사역을 후원하는데 쓰여지게 됩니다. 이미 여러분과 저희가 눈으로 목격한바 성장해가는 아프리카 교회들과 학교들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사랑하는 현지인 동역자들과 함께 이루어갈 아프리카 복음화의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사실 그동안 많이 성숙한 현지 동역자들을 통해서 보람도 느끼고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가 아프리카를 떠나있어도 사역이 계속 있도록 후원이 끊어지지 않게 기도를 해야겠지요. 이제는 자신들의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을 내시는 저들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비록 번듯한 건물이나 규모가 프로젝트를 하진 못했지만, 사람을 세우는 일에 진심과 최선을 했습니다. 모든 땀방울이 헛수고가 아니었음을 주님이 보여주시는 합니다.

희들이 국에서 안식년을 지내는 동안 좋은 만남들이 이루어질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고 가장 적절한 시기에 그동안 선교지에서 영적/육적으로 지친 우리의 심령을 회복의 시간들로 재충전하여 주시기를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안식년 동안에 계속되어질 저의 Ph.D 공부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렸으면 합니다. 앞으로 세계 교회의 선교동원과 선교헌신자 발굴을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라고 믿기에 시작한 공부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계속되어지는 연구가 이를 통해 겸비되어, 실질적으로 열매맺는 미래의 선교사들을 양성하는 훈련 교재를 개발하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논문의 주제는 토착 선교와 사회관습 개선을 이루는 타문화권 제자훈련의 번식을 위한 선교사의 자세”입니다. 모두 7개의 튜토리얼과 2번의 리서치 세미나를 이수한 , 모든 결과를 종합해서 논문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제 공부를 시작한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데, 그동안 튜토리얼 2개를 마친 상태입니다. 그러나 선교지에서 사역을 병행하며 논문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번 안식년의 기회를 통하여 가능한한 공부를 마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공부는 전혀 만만치가 않습니다. 시간도 부족하고, 지혜도 부족하고, 체력도 부족한 같습니다. 그래도 아침마다 주님께 간구하면 불가능해 보이던 과제들이 하나하나 풀려나가는 것을 경험합니다.

래를 알수 없지만 인도하시는 하나님 한분만을 신뢰하고, 저희 가족은 사실상 연고지도 없는 한국으로 안식년을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분명한 평안이 있습니다. 우리를 15년전 아프리카로 인도하셨던 주님이 지금 이순간도 우리를 인도하시고 계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저희들은 나아갑니다. 삶의 익숙한 환경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것이 어떤면에서는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삶의 전부를 케냐땅에서 보낸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그래 보입니다. 그래서 매일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던지 누구를 만나던지, 그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며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어보자고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믿음을 부끄럽게 하시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가 송재은 선교사는 이번 안식년 기간 동안 미래 선교사 아내들의 선교사역에 요긴하게 쓰여질 몬테소리 비블리칼 교재를 개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선교지에서 교회부설 유치원, 어린이집, 선교원 등을 시작하고 교사 훈련을 시키는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소원을 품고 현재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룬디 선교 진출
저희들이 안식년 나가있는 내년초부터는 새로이 부룬디 선교회가 탄자니아 선교회에 의하여 자체적으로 개척됩니다. 이제는 이토록 스스로 확장되어 나가는 아프리카 선교회로 인하여 무한한 감사와 감회를 느낍니다. 또한 성숙하고 신실한 아프리카인 동역자들을 후방에서 위해서 기도하고 후원하는데에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더욱 힘써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룬디 사역은 그동안 탄자니아 Moshi 신학교에서 수학해온 부룬디인 전도사님 Ponze Nindajie 형제와 스와힐리어 지역 책임자인 Cletus Tukai 목사님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집니다. 2010 이후로 준비해온 부룬디 수도 Bujumbura 교외의 Gitega에서 사역자훈련원과 교회가 2012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척됩니다. 부룬디 선교회의 정부 등록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선교사였던 John Livingstone Nevius 주장한 자전, 자립, 자치의 선교 원칙을 채택한 미국인 선교사들을 통해, 한국 선교는 초기에 폭발적인 부흥을 경험한 것을 우리 한국 성도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인 선교사들이 이러한 자생교회의 원칙을 많이 따르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불행한 현실입니다. 현지 교회 지도자들이 선교사의 재정적 지원을 믿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교회 성장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영적 감각을 잃어버리게 되면, 현지인 지도자들이 재정적 지원을 받기 위해 외국인 선교사들에게 의존하게 되고 급기야는 선교사들의 하수인처럼 변해가는 모습을 종종 보았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과 저희가 15년전에 이곳 아프리카 땅에 심은 꿈나무는 바로 지금까지 자생교회의 번식의 원칙 토대로 성장해 왔습니다. 때로는 느려보이고 때로는 답답하기도 했지만 현지인으로 인해 변화되는 선교지를 바라보고 지금 이날까지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주의 은혜의 비와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의 거름에 힘입어 이제는 아프리카 대륙을 덮기 위해 꿈나무가 힘차게 뿌리내려가고 있습니다. 부룬디는 이제 EAPTC 아프리카 선교회가 진출한 9 나라입니다. 부룬디 선교회의 자립, 성장, 부흥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9개국을 섬기는 그리스도의 지체로 성장하게된 그간의 EAPTC 선교회의 모든 사역과 열매들은 창세기 45 7-8절에 나오는 요셉의 고백처럼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또한 창세기 32 10절의 야곱의 고백은 저의 삶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리를 조금이라도 감당할 없사오나 내가 지팡이만 가지고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떼나 이루었나이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특히 아래의 기도 제목들을 놓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도 제목들
1. EAPTC 목회자/선교사들, 사역자훈련원들, 유치원들, 교회들을 위해 (현지인 리더쉽 중심의 팀웍과 성장을 위해)
2. 지교회들, 사역자훈련원들, 유치원들의 건축 보조금 모금을 위해
3. 진규, 현규가 한국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성장하도록

희들 매일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시는 교회와 사업과 가정을 놓고 축복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순간순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평안을 누리시기를 위하여 간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저희가 뿌리는 세계 복음화의 씨앗들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을 확신하면서 말입니다.

역자님의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주안에서 드립니다.

2011 12 6
여러분과 함께 아프리카와 세계를 품는,
이석로, 재은, 진규, 현규 드립니다.